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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2-07-05 14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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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성보한의원 (121.♡.11.39)
 조회 : 5,230  추천 : 0  비추천 :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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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적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기를
여름에 날이 더울 때 한약을 먹게 되면
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
땀으로 약기운이 다 빠져 나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.
여름엔 덥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고
소변의 양이 줄어 들고
겨울엔 땀을 흘리지 않기 때문에 소변 양이 늘어 납니다 .
겨울에 소변 자주 보러 간다고
한약 먹음 소변으로 다 빠져 나간다고 보약을 안 먹지는 않습니다 .
이열 치열이란 말이 있습니다 .
바깥 날씨가 더우면 우물속이나 땅속 사람 뱃속이 많이 차가워 집니다 .
체질적으로 아랫배가 차가운 분들이 여름에 장탈이 더 많이 나는
이치입니다.
더울때면 사람 뱃속이 차가워 지므로
따뜻한 음식으로 차가워진 뱃속을 잘 다스리란 뜻이
이열 치열입니다 .
덥다고 찬물 찬음료수 빙과류를 많이 먹다보면
당장은 더위를 식히겠지만
아랫배는 차워져서 장에 탈이 나고
위로는 열이 더 올라 땀이 나고 더위 먹기 십상입니다.
자고로 배는 따뜻해야 병이 없고
머리는 차가워야 병이 없는 겁니다 .
여름 철에
배가 차갑고 장이 안 좋은 분들은
소화가 잘 안되고 장에 탈이 났을때
매실을 드시면 안되고
따뜻한 생강차나 홍삼차를 드시는게 옳습니다 .
열상기(熱傷氣)
열이 사람의 기운을 손성시킨다는 말입니다 .
목욕탕에 너무 오래 있다가 나오면 몸이 축 늘어지면서
무기력해지는 모습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.
여름에 더운 기운이 사람의 기를 많이 손상을 시킵니다 .
기가 손상이 되면 식은땀이 나고 입맛이 없어지고
수면장애 등 전반적으로 무기력해지기 마련입니다 .
이럴때 일 수록 자신의 체질에 맞는 보양식과 보약으로
여름을 잘 이겨 내야 합니다 ..
특히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헙생이나
취업준비생들은 필히 보약으로 체력을 보충해야
집중력을 향상시키고 학습능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.
저희 성보 한의원에서는 사주를 통한 정확한 체질 진단과
깨끗하고 좋은 약재로 처방을 합니다 .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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